안녕하세요, 초코입니다.
비가 다시 많이 오네요.
무더운 여름에서 시원한 가을로 가는 초입에 있는 것 같아요.
비오는 날에는 날이 추우니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몇년 전부터 일반인들이 방송에 나와 연애 프로그램을 찍는 일이 많아진 것 같아요.
하트 시그널 1,2를 굉장히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오늘은 일본 예능 '테라스 하우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테라스하우스는 남자 셋 여자 셋이서 공동생활하며 만들어가는 스토리인데요.
꼭 연애의 감정으로만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오는 사람의 스토리도 있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도중에 '졸업'이라며 공동생활을 그만둘 수 있으며,
그러면 동일한 성별의 다른 사람이 '입주'하여 공동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번에는 초기 멤버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코무로 아미
모델이 되고 싶은 대학생입니다.
테라스하우스 세계관에서 가장 이쁜 출연진이라고 할 만큼 출중한 외모를 갖고 있는데요.
이 때문인지 성격이 조금 까칠하고 무뚝뚝함에도 많은 남자 출연진으로부터 인기가 있어요.
사토 츠바사
아이스하키 선수이자 헬스 트레이너입니다.
활발하고 털털한 성격에 잘 웃어주는 사람이라 호감형이더라구요.
왠지 츠바사가 화면에 잡히면 마음이 편해지고, 안심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미즈키
통번역가이자 언더웨어 브랜드 CEO인데요.
한국 유학생활을 오랫동안 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일도 똑부러지게 잘하고 시원한 성격이라 멋지더라구요.
술 먹고 가끔 이상해질때도 있지만..
시온
보시다시피 혼혈이고 190cm 넘는 장신의 모델이에요.
사실 테라스하우스 다른 편을 보면 다들 성격의 모난 부분이 보이는데요.
시온은 그런게 잘 없을 정도로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시온 X 츠바사 조합이 나올 때면 정말 힐링타임이었어요.
유다이
요리사가 꿈? 자립이 꿈?인 애기같은 애기입니다.
저 웃는거 보세요.
개인적으로 너무 철이 없는 것 같아서 별로 좋진 않았지만..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라요.
타카유키 나카무라
프로 스노우보더이자 의류 브랜드 CEO입니다.
아미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만, 나이차가 많이나서 안타깝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형인 것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오늘은 테라스하우스 인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작품 추천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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